'지역주의 극복' 동서미래포럼 출범 1주년 포럼 개최

엄민재 기자 2023. 5. 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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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 화합을 위해 결성한 시민모임인 동서미래포럼이 오늘(3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출범 1주년 기념 정책포럼을 엽니다.

'지역주의 극복과 지방시대의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책 포럼에서는 제20대 대통령 취임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던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이 축사합니다.

동서미래포럼은 이번 행사에 이어 6월부터 격월로 정책포럼을 열고 영호남 갈등 해소와 동서화합을 위한 실천적인 방안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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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 화합을 위해 결성한 시민모임인 동서미래포럼이 오늘(3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출범 1주년 기념 정책포럼을 엽니다.

'지역주의 극복과 지방시대의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책 포럼에서는 제20대 대통령 취임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던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이 축사합니다.

임기철 서울 동서미래포럼 상임대표의 환영사에 이어 함재봉 한국학술연구원장이 '한국 지역주의의 기능과 한계'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어 우동기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주제의 특강에서 현 정부의 균형 발전 전략을 소개합니다.

동서미래포럼은 이번 행사에 이어 6월부터 격월로 정책포럼을 열고 영호남 갈등 해소와 동서화합을 위한 실천적인 방안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해당 포럼은 지난 1년여 동안 광주, 대구, 서울에서 각각 준비모임을 가지며 다양한 정책대안 제시와 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해 왔습니다.

올해 2월 대구에서 '대구 동서미래포럼'이 공식 활동을 시작한 뒤, 3월에는 광주에서 호남지역을 포괄하는 '광주 동서미래포럼'이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사진=동서미래포럼 제공, 연합뉴스)

엄민재 기자happym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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