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업계 2분기 더 어렵다 [숏잇슈]

김현민 2023. 5. 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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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 등 메모리 업계가 투자를 축소하는 등 메모리 시장 침체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1분기 장비사 매출도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업체에 따르면 1분기 글로벌 반도체 장비사 매출은 200억 달러로 전 분기 대비 26%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실제로 글로벌 반도체 장비사 1분기 실적은 ASML을 제외하고는 모두 하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글로벌 주요 장비사들은 2분기에 매출이 더 빠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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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기판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 등 메모리 업계가 투자를 축소하는 등 메모리 시장 침체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1분기 장비사 매출도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업체에 따르면 1분기 글로벌 반도체 장비사 매출은 200억 달러로 전 분기 대비 26%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4분기 1% 수준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하락 폭이 훨씬 커진 것입니다.

실제로 글로벌 반도체 장비사 1분기 실적은 ASML을 제외하고는 모두 하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반도체 장비 전체가 본격 불경기에 직면한 것으로 평가되는 이유입니다.

글로벌 주요 장비사들은 2분기에 매출이 더 빠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어플라이드, ASML, 램리서치, KLA 등이 모두 2분기 가이던스로 4~20% 매출 하락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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