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폭격→레알 복귀 안 해’ 쿠보, “100% 잔류... 기념 신문 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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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1, 마요르카)과 더불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수놓고 있는 쿠보 타케후사(21, 레알 소시에다드)가 친정 레알 마드리드에 비수를 꽂았다.
쿠보는 3일 열린 강호 레알과 라리가 33라운드에서 후반 2분 에데르 밀리탕의 패스 미스를 가로채 골망을 흔들었다.
쿠보는 FC도쿄에 몸담고 있던 2019년 7월 레알에 입성했지만, 공식 경기에 한 번도 나서지 못했다.
이번 시즌 레알을 떠나 소시에다드 이적 후 펄펄 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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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이강인(21, 마요르카)과 더불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수놓고 있는 쿠보 타케후사(21, 레알 소시에다드)가 친정 레알 마드리드에 비수를 꽂았다.
쿠보는 3일 열린 강호 레알과 라리가 33라운드에서 후반 2분 에데르 밀리탕의 패스 미스를 가로채 골망을 흔들었다. 소시에다드는 2-0 승리를 거두고 4위를 지켰다.
쿠보는 FC도쿄에 몸담고 있던 2019년 7월 레알에 입성했지만, 공식 경기에 한 번도 나서지 못했다. 마요르카, 비야레알, 헤타페, 다시 마요르카에서 임대를 전전했다. 이번 시즌 레알을 떠나 소시에다드 이적 후 펄펄 날고 있다. 리그 30경기에 출전해 8골 3도움을 올렸다. 친정 레알의 골망을 흔들며 2경기 연속 득점포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근 레알 복귀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경기 후 마르카와 인터뷰에 응한 쿠보는 “매우 기쁘다. 힘든 상황에서 우리가 해내고 있는 일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웃었다.
이어 “내일 마르카 신문에 내 사진이 실릴 텐데, 기념으로 신문을 사러 갈 것이다. 유로파리그를 누볐는데, 챔피언스리그에서 뛰기 위한 걸음을 내딛고 싶다. 그들(소시에다드)은 나를 필요로 한다. 나는 내년에도 100% 소시에다드에 있을 것”이라고 레알행에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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