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이션 순금으로"…세븐일레븐, '가정의 달' 주문 예약 상품 판매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세븐일레븐이 순금 카네이션을 비롯해 가정의 달 선물로 좋은 상품 50여가지를 주문 예약으로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어버이날 선물하기 좋은 '금 카네이션 배지'와 '계묘년 토끼 골드바' 순금 제품 2종을 이달 30일까지 한정 수량 판매한다. 모두 순도 99.9%의 순금 제품이다.

카네이션 배지는 착용이 가능하고, 순금 카네이션을 돋보이게 하는 도금 꽃 장식을 추가했다. 골드바는 계묘년을 기념해 골드바 표면에 토끼를 새겨 넣었다. 품질보증서가 뒷면에 일체형으로 동봉돼 있으며, 위변조 방지를 위해 잠상기법을 적용했다.

순금은 전국 점포에서 현금으로 구매 가능하며 고객 핸드폰으로 배송 주소를 입력할 수 있는 링크가 전송된다. 구매 후 최대 7일 이내에 우체국 안심택배로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건강식품, 정육 등 전통적인 가정의달 선물도 준비했다. '정관장 홍삼원', '농협한우가족사랑세트', '진맛과명인멜론', 용돈을 담아 드리기 좋은 '카네이션 용돈박스' 등이다.

어린이날 선물로는 '산리오캐릭터즈'를 활용한 캐리어, 무선 이어폰, 보조배터리 등을 준비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먼작귀 치이카와' 인형도 마련했다. 직장인들이 좋아하는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미니' 등 애플 태블릿 제품과 '구찌GG데님카드지갑' 등 구찌 명품 지갑 제품도 판매한다.

이진형 세븐일레븐 상품전략팀장은 "엔데믹 이후 처음 맞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라 나들이와 가족 만남이 크게 늘어나며 서로 선물을 주고 받는 모습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어날 것"라며 "세븐일레븐이 준비한 주문 예약 상품들과 함께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