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소식] 시·교육지원청, 위기 아동 발굴·지원 협약

유의주 2023. 5. 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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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천안교육지원청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천안교육지원청 소속 각 학교 교사와 교육복지사는 위기 아동을 발견하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카카오톡 천안시 파랑새우체톡(SNS)으로 제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제보를 받으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위기 아동을 현장 방문해 맞춤형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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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천안=연합뉴스) 충남 천안시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천안교육지원청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천안교육지원청 소속 각 학교 교사와 교육복지사는 위기 아동을 발견하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카카오톡 천안시 파랑새우체톡(SNS)으로 제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제보를 받으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위기 아동을 현장 방문해 맞춤형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시가 2018년부터 운영 중인 파랑새우체톡(카카오톡 채널)은 복지위기가구 365일 온라인 신고 채널로 현재 가입자 수가 1천명을 넘었다. 신고된 대상 가구에는 공적부조와 민간 자원 연계를 지원해 왔다.

박상돈 시장은 "학생들과 밀접하게 접촉하고 생활 실태 파악이 쉬운 교육기관에 위기 아동 발굴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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