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 동안 기온 쑥, 서울 26℃...어린이날, 전국 비바람
오늘 낮 동안에는 따뜻함을 넘어 다소 덥게도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은 12.4도로 아침에도 크게 쌀쌀하지 않았고요.
한낮 기온은 26도까지 오르면서 예년기온을 4도나 웃돌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크게 나면서, 전국의 감기 지수가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이 지나겠고, 남부 지방은 하늘빛이 흐리겠습니다.
하지만 따뜻한 날씨 속에 공기도 깨끗해서 봄기운을 만끽하기 좋겠는데요.
오늘 서울과 대전의 낮 기온은 26도, 대구는 25도까지 올라 무척 따뜻하겠습니다.
이번 어린이날 연휴에도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 좋겠지만,
전국적으로 강한 비바람이 예상됩니다.
제주도는 오늘 오후부터, 전남 해안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고
비는 내일 점차 전국으로 확산해 토요일 오전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내일 밤부터 어린이날인 모레 사이 강한 비가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요란하게 내릴 것으로 보이는 만큼,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비가 내리기 전까지 동쪽 지방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산불 등 화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su7534@ytn.co.kr)
영상편집 : 신수정
그래픽 : 김현진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