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가오갤3', 판도 뒤집나…개봉일 예매관객 26만[박스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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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가 예매관객 26만을 넘어서는 압도적 예매율로 첫 발을 디뎠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일 개봉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이날 오전 9시40분 기준 예매관객 26만6614명, 예매율 43.6%로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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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가 예매관객 26만을 넘어서는 압도적 예매율로 첫 발을 디뎠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일 개봉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이날 오전 9시40분 기준 예매관객 26만6614명, 예매율 43.6%로 1위를 기록했다. 2위인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예매 관객 15만6175명에 비해 10만 명 이상 차이를 보이며 흥행을 예고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감독 제임스 건)는 ‘가모라’(조 샐다나)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크리스 프랫)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마지막 시리즈로 기대를 모으며 압도적 예매율 1위를 차지, 팬들의 기대감을 입증했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Volume3'가 박스오피스에 지각 변동을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진다.
그런 가운데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는 지난 2일 하루 동안 3만 5066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나흘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99만 506명으로 이날 100만 돌파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는 지난달 26일 개봉 이후 아이유, 박서준 주연의 영화 '드림'에 밀려 줄곧 2위에 자리했지만 지난 주말 1위 탈환에 성공한 후 정상을 지키며 흥행을 이끌고 있다.
'드림'은 지난 2일 3만 4237명의 관객을 불러들이며 '슈퍼마리오 브라더스'와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개봉 이후 한국 영화계 흥행을 불러일으킬 구원투수라는 기대를 받았지만, 예상치 못한 복병 '슈퍼 마리오'에 1위 자리를 내줬다. 누적관객수는 67만 974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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