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DC·DB형 뭐가 나을까…" NH證, 퇴직연금 백서 발간

공준호 기자 2023. 5. 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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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할 때까지 급여가 꾸준히 오르는 근로자의 경우 확정급여형(DB) 퇴직연금이, 임금 상승 기회가 적은 고직급 근로자나 중소기업 근로자는 확정기여형(DC)이 유리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홍국일 NH투자증권 연금컨설팅본부 홍국일 본부장은 "국민연금만으로는 노후대비가 부족한 것은 대부분 인정하는 현실이며, 이런 때일수록 퇴직연금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하지만 많은 직장인이 연금자산관리에 소홀히 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 발간된 퇴직연금백서를 통해 퇴직연금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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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제공)

(서울=뉴스1) 공준호 기자 = 퇴직할 때까지 급여가 꾸준히 오르는 근로자의 경우 확정급여형(DB) 퇴직연금이, 임금 상승 기회가 적은 고직급 근로자나 중소기업 근로자는 확정기여형(DC)이 유리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특히 임금피크를 앞두고 DB형인 근로자는 DC형으로 전환하는 것이 원금을 지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NH투자증권(005940) 100세시대연구소는 이같은 퇴직연금 유형 선택기준을 포함해 퇴직연금과 관련된 정보를 담은 '2023 퇴직연금백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2023 퇴직연금백서는 직장인의 은퇴 후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한 실전지침서로 2022년 말 기준 330조 원을 돌파할 만큼 빠르게 성장한 퇴직연금시장의 변화와 퇴직연금 자산관리 전략, 상품운용 전략 그리고 인출전략까지 퇴직연금의 모든 분야에서 가이드가 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보고서는 올해 달라진 연금세제혜택을 활용한 절세전략을 비롯해 연령대별 노후 준비 전략, 투자원칙 그리고 퇴직연금 적립과 운용단계만큼 중요한 인출전략 등을 제안한다.

홍국일 NH투자증권 연금컨설팅본부 홍국일 본부장은 "국민연금만으로는 노후대비가 부족한 것은 대부분 인정하는 현실이며, 이런 때일수록 퇴직연금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하지만 많은 직장인이 연금자산관리에 소홀히 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 발간된 퇴직연금백서를 통해 퇴직연금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 퇴직연금백서는 NH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및 100세시대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ze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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