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 글로벌 진출 첫 국가는 대만"

박소은 기자 남해인 기자 2023. 5. 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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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293490)는 자사의 신작 MMORPG '아키에이지 워'의 차후 진출 시장을 대만으로 꼽았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3일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아키에이지 워'의 국내 이후 진출할 시장은 대만 지역을 우선 고려중"이라며 "카카오게임즈가 강점을 갖는 게임들은 지역별 선호도와 요구수준을 고려해 디테일한 전략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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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 진행
카카오게임즈 CI

(서울=뉴스1) 박소은 남해인 기자 = 카카오게임즈(293490)는 자사의 신작 MMORPG '아키에이지 워'의 차후 진출 시장을 대만으로 꼽았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3일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아키에이지 워'의 국내 이후 진출할 시장은 대만 지역을 우선 고려중"이라며 "카카오게임즈가 강점을 갖는 게임들은 지역별 선호도와 요구수준을 고려해 디테일한 전략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차원 게임들의 경우 일본 및 동남아에서 절대 우위를 지니고 있어 '에버소울'은 일본 진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가이드오더'는 확장적으로 전 지역에서 좋은 수용성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구권 진출 전략에 대해서는 "콘텐츠 볼륨과 스토리가 중요하고, 자동화된 게임에 대한 거부감이 있어 아시아권 유저들과는 플레이 스타일·성향이 다르다"며 "오딘도 서구권 출시를 준비 중으로, 이런 특징을 반영한 게임성 및 플랫폼 보완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sos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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