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미팅 '20세기 펭수' 전석 매진 변함無 흥행파워
황소영 기자 2023. 5. 3. 10:07
'자이언트 펭귄' 펭수의 세 번째 펭미팅 '20세기 펭수'가 오픈 당일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5월 2일 오후 6시 티켓링크에서 단독 판매된 '20세기 펭수'는 티켓 오픈 직후 빠른 속도로 판매가 이루어지며 하루가 채 지나 기전에 매진됐다.
전석 매진 소식을 접한 펭수는 "저의 2023년 펭미팅을 기다려주신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항상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을 위해 좋은 공연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다. 이번 펭미팅에 아쉽게 티켓을 구하지 못한 펭클럽이 있어 너무 속상하지만, 곧 다른 공연도 준비 중이니 너무 실망하지 마시라! 펭러뷰!"라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세 번째 펭미팅을 주최하는 EBS 역시 "펭미팅에 큰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팬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안전하고, 누구나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 EBS는 "이번 공연 매진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7월경에 새로운 곳에서 펭클럽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새로운 이벤트에 대한 소식도 알렸다.
펭수의 세 번째 펭미팅은 6월 17일 토요일, 18일 일요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되며, '20세기 펭수'라는 타이틀로 Y2K 감성을 담은 콘셉트의 공연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암도 낫게 하는 금융치료사" 한마디에 '골프계 큰손'도 넘어갔다
- '태영호 녹취록'에 국민의힘 발칵…당내서도 "불법 공천개입"
- [단독] 일 외무성 "후쿠시마 원전 삼중수소, 고리 원전보다 적어"
- '미성년자 만남' 유도하고 "내가 오빠야"…합의금 2억 뜯어냈다
- [이장면]골키퍼 물병 우습게 봤다가...'커닝 페이퍼'가 흔든 축구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