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닝↓-ERA↑’ 알칸타라, 사이영 2연패 이미 물거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압도적인 이닝 소화력을 바탕으로 개인 통산 첫 사이영상의 영광을 안은 샌디 알칸타라(28, 마이애미 말린스)가 좀처럼 성적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이날 마이애미 선발투수로 나선 알칸타라는 5이닝 동안 103개의 공(스트라이크 69개)을 던지며, 6피안타 3실점했다.
이로써 알칸타라는 이날까지 시즌 6경기에서 35 1/3이닝을 던지며, 1승 3패와 평균자책점 5.09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압도적인 이닝 소화력을 바탕으로 개인 통산 첫 사이영상의 영광을 안은 샌디 알칸타라(28, 마이애미 말린스)가 좀처럼 성적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마이애미는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위치한 론디포 파크에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마이애미 선발투수로 나선 알칸타라는 5이닝 동안 103개의 공(스트라이크 69개)을 던지며, 6피안타 3실점했다.
또 알칸타라는 이날 볼넷을 무려 3개나 내줬다. 이에 투구 수 103개를 던지면서도 5이닝 밖에 소화하지 못한 것. 알칸타라의 가장 큰 장점이 사라진 것이다.
게다가 평균자책점 역시 여전히 5점대에 머물렀다. 시즌 3번째 경기에서 4이닝 9실점으로 크게 무너진 뒤 4점대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투구 이닝이 적은데다 계속 실점하고 있기 때문. 9실점 이후 6이닝 3자책점, 5 2/3이닝 2자책점, 5이닝 3자책점을 기록했다.
구속은 줄지 않았다. 하지만 알칸타라는 이날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26)와 아지 알비스(26)에게 99마일 싱커를 던졌음에도 2루타와 홈런을 맞았다.
마이애미는 알칸타라의 부진과 함께 타선이 애틀란타 선발투수 브라이스 엘더를 공략하는데 실패하며 0-6으로 크게 패했다.
이로써 알칸타라는 이날까지 시즌 6경기에서 35 1/3이닝을 던지며, 1승 3패와 평균자책점 5.09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아직 경기는 많이 남았다. 하지만 이정도의 격차를 극복하기는 쉽지 않다. 알칸타라의 사이영상 2연패는 이미 봄에 좌절된 것일 수도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이키 파격 포즈에 모니카 “옷 입고 먹어” [DA★]
- ‘美 멧 갈라’ 송혜교, 히메컷+누드톤…40대에 아이돌 미모 [DA포토]
- 김갑수, 황영웅 옹호하더니 뜬금 박은빈 수상소감 지적[DA:이슈]
- 염경환 근황, 홈쇼핑 완판남…방탄소년단급 일정 소화 (라스)
- 권일용, 표창원 손절까지? 결별 선언→촬영장 발칵 (라스)
- 오또맘, 전신 레깅스 입고 댄스…적나라한 볼륨 몸매 [DA★]
- 이효리, 바지 대신 팬티스타킹만? 독특 패딩 패션 [DA★]
- 기은세, 이민정 이혼 승소 돕는다…프로 변호사 변신 (그래, 이혼하자)
- “가슴 만져 봐도 돼요?” 구남친 발언에 구여친도 ‘어이 상실’ (구남친클럽)
- 한가인 응급실行 “새벽에 죽을 뻔…일어나지도 못해” (자유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