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스타트업 놀랍네..'모두의충전', 3대 디자인 어워드 수상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 기자 2023. 5. 3. 10: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기차 충전 플랫폼 '모두의충전'을 운영하는 스칼라데이터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3'(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3)의 UX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스칼라데이터가 운영하는 '모두의충전'은 국내 전기차 이용자 10명 중 7명이 사용하는 플랫폼으로, 전기차 충전을 하기 위해 여러 장의 회원카드를 발급 받아야하는 불편한 결제의 방식을 통합 결제 솔루션인 '모두페이'로 통합시키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UX 부문서 본상 수상…한국 스타트업 UX 부문 최초

전기차 충전 플랫폼 ‘모두의충전’을 운영하는 스칼라데이터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3’(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3)의 UX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 스타트업이 UX 부문 최초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 분야의 권위 있는 상으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는다.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UX △UI △서비스 디자인 등 총 9개 분야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해 수상 대상을 평가한다.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130여 명의 심사위원단이 전 세계 56개국의 1만560개의 출품작을 평가했다.

스칼라데이터가 운영하는 ‘모두의충전’은 국내 전기차 이용자 10명 중 7명이 사용하는 플랫폼으로, 전기차 충전을 하기 위해 여러 장의 회원카드를 발급 받아야하는 불편한 결제의 방식을 통합 결제 솔루션인 ‘모두페이’로 통합시키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대리충전), 전기차 전용 커넥티드카 연동 서비스, 충전소 실시간 정보 제공 등 전기차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각 서비스들은 UX(UserExperience)측면에서 고객지향적으로 최적화해 설계됐다.

스칼라데이터 관계자는 “당사가 사용자 경험에 대해 정말 많은 연구를 해왔고, 이를 통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어워드를 통해서 인정받을 수 있어서 기쁘다”며 “더욱 고객 친화적인 스칼라데이터만의 고유성과 직관적인 UX(User Experience) 디자인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칼라데이터는 GS에너지, 한국타이어 등으로부터 지금까지 누적 37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