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케스 토미존 수술…최하위 콜로라도 날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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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에서 최하위로 밀린 콜로라도 로키스에 날벼락이 떨어졌다.
콜로라도 구단은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르케스가 토미 존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베네수엘라 출신으로 2016년 MLB에 데뷔한 마르케스는 2017년부터 풀타임 메이저리거로 콜로라도 선발 로테이션의 중심으로 활약했다.
마르케스의 이탈은 그렇지 않아도 NL 서부지구 최하위를 달리고 있는 콜로라도에게 타격을 입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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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오른쪽 팔꿈치 염증으로 부상자명단 등재
콜로라도 선발 로테이션 중심…마운드 타격
[서울=뉴시스]박상현 기자 = 올 시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에서 최하위로 밀린 콜로라도 로키스에 날벼락이 떨어졌다. 선발 로테이션의 중심축인 헤르만 마르케스가 토미 존 수술을 받는다.
콜로라도 구단은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르케스가 토미 존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오른쪽 팔꿈치 염증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라있는 마르케스는 지난 2일 자기공명장치(MRI) 진단을 받았다.
베네수엘라 출신으로 2016년 MLB에 데뷔한 마르케스는 2017년부터 풀타임 메이저리거로 콜로라도 선발 로테이션의 중심으로 활약했다.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여섯 시즌 가운데 단축 시즌이었던 2020년을 제외하고 모두 160이닝 이상을 소화했다.
지난해는 9승 13패, 평균자책점 4.95로 좋지 못했지만 데뷔 시즌은 2016년과 2020년을 제외하고 모두 두 자리 승수를 올렸다. 지난해까지 통산 63승 54패를 기록했다.
올 시즌도 2승 2패, 평균자책점 4.95로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지난달 27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 원정경기에서 부상 때문에 3⅔이닝만 던지고 내려왔다. 당시 마르케스의 문제는 삼두근이었지만 MRI 검사 결과 팔꿈치 부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마르케스의 이탈은 그렇지 않아도 NL 서부지구 최하위를 달리고 있는 콜로라도에게 타격을 입할 전망이다. 콜로라도는 지난 2일까지 9승 20패로 NL에서 가장 승률이 낮다. 평균자책점도 5.36으로 MLB 30개팀 가운데 27위, NL 15개팀 가운데 최하위다. 콜로라도 선발 로테이션에는 카일 프리랜드, 오스틴 곰보, 라이언 펠트너 정도만 남아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tank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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