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렉스턴에 무슨 일이'…LG전자 TV 화면으로 알람 받는다

강태우 기자 2023. 5. 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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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는 국내 완성차 업체 KG모빌리티의 신차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과 '렉스턴 뉴 아레나'에 탑재한 '마이카 알람 서비스'를 3일 공개했다.

마이카 알람 서비스는 스마트 TV 기반의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이다.

LG전자는 블랙박스, 내비게이션, 택시 호출, 배달 등 모빌리티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플랫폼 업체와 협업해 마이카 알람의 서비스 영역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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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와 '마이카 알람 서비스' 도입
LG전자가 KG모빌리티 신형 렉스턴에 마이카 알람 서비스를 탑재했다. (LG전자 제공)

(서울=뉴스1) 강태우 기자 = LG전자(066570)는 국내 완성차 업체 KG모빌리티의 신차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과 '렉스턴 뉴 아레나'에 탑재한 '마이카 알람 서비스'를 3일 공개했다.

마이카 알람 서비스는 스마트 TV 기반의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이다. 주차된 차량에 발생한 충격 감지, 전기차 배터리 충전 완료 및 방전, 문 열림 등 차량에서 발생하는 각종 정보를 TV 화면에 실시간 알람 메시지로 띄워준다.

고객은 스마트폰 없이도 TV 시청 중 알람 메시지를 확인해 차에 생긴 돌발 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LG 스마트 TV 또는 안드로이드 OS(운영체제) 기반 스마트 TV에 'LG 마이카 알람 앱'을 설치해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블랙박스, 내비게이션, 택시 호출, 배달 등 모빌리티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플랫폼 업체와 협업해 마이카 알람의 서비스 영역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burn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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