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아키에이지 워-오딘 카니발라이제이션 없어"

임수빈 2023. 5. 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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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지난 3월 말 출시한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키에이지 워'로 인해 기존 인기작 '오딘:발할라 라이징'과의 카니발라이제이션(자기잠식)은 없었다고 밝혔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3일 1·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아키에이지 워'를 준비하면서 오딘과 타깃 유저는 다르다고 판단했다"며 "신작 게임이 나오면 이동하는 무과금 및 소과금 유저를 제외하고는 유저 간 이동은 실제로 일어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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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1·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
카카오게임즈 '오딘:발할라 라이징' 발할라 리그 관련 이미지. 카카오게임즈 제공

[파이낸셜뉴스] 카카오게임즈가 지난 3월 말 출시한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키에이지 워'로 인해 기존 인기작 '오딘:발할라 라이징'과의 카니발라이제이션(자기잠식)은 없었다고 밝혔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3일 1·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아키에이지 워'를 준비하면서 오딘과 타깃 유저는 다르다고 판단했다"며 "신작 게임이 나오면 이동하는 무과금 및 소과금 유저를 제외하고는 유저 간 이동은 실제로 일어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오딘이 1·4분기 매출 및 트래픽이 하락한 이유에 대해서는 "오딘은 해당 기간 동안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한 개선 작업과 충성 이용자를 견고히 하는 데 집중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진성 이용자의 이탈은 거의 없었고 (업데이트를 통해) 일정 수준의 전투력을 가진 코어 유저층은 증가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카카오게임즈 #오딘 #아키에이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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