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민당 간사장 "한국 의원 독도방문 인정 못 해‥매우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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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집권 자민당의 모테기 도시미쓰 간사장이 미국 워싱턴DC에서 기자들과 만나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의 독도 방문에 대해 "우리나라로서는 인정할 수 없다", "매우 유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어제 일본 정부도 전 의원의 독도 방문과 관련해 주일 한국대사관 등 외교 경로를 통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으며 매우 유감"이라고 항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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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집권 자민당의 모테기 도시미쓰 간사장이 미국 워싱턴DC에서 기자들과 만나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의 독도 방문에 대해 "우리나라로서는 인정할 수 없다", "매우 유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어제 일본 정부도 전 의원의 독도 방문과 관련해 주일 한국대사관 등 외교 경로를 통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으며 매우 유감"이라고 항의한 바 있습니다.
모테기 간사장은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무역 문제를 포함해 여러 가지 형태로 한일 관계 진전을 볼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모테기 간사장은 이날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회담에서도 "올해 들어 한일 관계가 크게 개선됐으며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7일부터 한국을 방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블링컨 장관은 "정말 좋은 일"이라며 한일 관계 개선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80130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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