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F "챗GPT로 향후 5년내 직업 23% 사라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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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포럼(WEF)이 챗GPT로 향후 5년내 지구상에서 직업이 약 4분의 1 가량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WEF는 2일(현지시간) 일자리 미래 보고서를 통해 향후 5년내 챗GPT와 기후변화로 인해 23%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WEF는 8300만개 일자리가 사라지고, 6900만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겨 5년 동안 약 1400만개의 일자리가 순감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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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세계경제포럼(WEF)이 챗GPT로 향후 5년내 지구상에서 직업이 약 4분의 1 가량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WEF는 2일(현지시간) 일자리 미래 보고서를 통해 향후 5년내 챗GPT와 기후변화로 인해 23%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WEF는 8300만개 일자리가 사라지고, 6900만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겨 5년 동안 약 1400만개의 일자리가 순감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보고서는 세계 45개국에서 총 1130만 명의 근로자를 고용하는 803개 회사를 대상으로 설문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관리 역할과 전통적인 보안 부분에서 가장 큰 손실이 예상된다"며 "특히 관리 역할의 감소는 주로 디지털화와 자동화에 의해 주도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조사 대상 기업들은 기술 변화를 부정적으로만 보지는 않았다. 챗GPT로 인해 새로운 일자리가 대거 창출될 것이기 때문이다.
보고서는 “빅 데이터 분석, 기후 변화 및 환경 관리 기술, 암호화 및 사이버 보안 일자리가 크게 늘 것"이라고 내다봤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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