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여성리더 500여명 부산서 모인다…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성가족부는 국내외 한인 여성 지도자 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제22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코윈)' 대회가 오는 9월 6∼8일 부산에서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
2001년에 시작한 대회에는 그간 62개국 1만여명의 국내외 지도자급 여성들이 참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여성가족부는 국내외 한인 여성 지도자 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제22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코윈)' 대회가 오는 9월 6∼8일 부산에서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
여가부와 부산시가 공동 개최하는 이 대회는 사흘간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글로벌 한인 차세대 여성 리더를 주목하라'가 올해 주제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다.
개회식과 기조연설, 글로벌 여성 지도자 대토론회 등이 마련된다.
코윈 회원 간 교류를 돈독히 하면서 해외지역별 차세대 여성 지도자를 발굴하고, 모국과의 유대를 강화하는 방안 등을 논의할 전망이다.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코윈은 22년간 한인 여성 교류의 중심으로 자리 잡아 왔다"며 "코윈 대회를 통해 재외한인 여성들의 역량 강화와 함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1년에 시작한 대회에는 그간 62개국 1만여명의 국내외 지도자급 여성들이 참가했다.
raphael@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李, '징역형 집유' 선고 이튿날 집회서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