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여고생 쌍둥이 자매 육상선수!
KBS 2023. 5. 3. 09:55
아이오와주의 일란성 쌍둥이 자매 시드니와 에디슨 양!
동시에 태어난 자매는 같이 걸음마를 했는데, 이제는 달리기까지 같이 하고 있습니다.
9살 때부터 달리기를 시작했는데 두 사람 모두 육상 선수가 된 겁니다.
[에디슨 스와첸드러버/여고생 쌍둥이 육상선수 : "우리가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는 쌍둥이 중에서 누가 더 빠르냐고 비교하는 질문이죠."]
일란성 쌍둥이라서 관중들은 아직 누가 누구인지 헷갈려 합니다.
코치들도 처음엔 두 선수를 구분하지 못 해서 힘들었다고 하는데요.
그들의 가장 큰 경쟁자는 각자 서로이면서 동시에 동료로써 서로에게 큰 힘이 되기도 합니다.
[시드니 스와첸드러버/여고생 쌍둥이 육상 선수 : "저는 에디슨과 경쟁하는 것을 좋아해요. 하지만 저는 에디슨과 동료로 함께 성장한다고 생각하고 이 부분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쌍둥이 자매 육상선수는 얼마 전 경기에서 아이오와주 400미터 최고 기록을 각각 갱신했는데요.
이제 어엿한 육상 스타로 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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