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사내이사’ 강타, 직원 만났다 “일찍 퇴근시켜드리고픈데 권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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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이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사내이사 강타가 직원을 만나 음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회사 생활은 만족하냐"라는 강타의 질문에 직원은 "만족한다. 재밌게 잘 다니고 있다"며 웃었다.
다시 직원을 만난 자리에서는 "음악을 하시던 분이 출퇴근하는 직장인의 삶으로 갔을 때, 물론 직장인의 삶에도 어느 정도 만족하시겠지만 사이사이에 느끼는 음악에 대한 목마름을 (가사로) 넣고 싶었다. 가사를 쓰며 그 마음을 이해해 보려고 많이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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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이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사내이사 강타가 직원을 만나 음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5월 1일 강타 공식 유튜브 채널 KANGTA에는 '회사 생활은 만족하십니까? 강타 이사님 플리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직원은 2019년 입사하기 전에 소형 유통사를 거쳐 싱글을 발매한 경력이 있다고 밝혔다. 강타는 "사연을 보니까 취미라고 하셨는데 취미라고 하기에는 제대로 한 것이지 않나"라며 "가수 아닌 직원으로 입사해 마음이 아픈 부분도 있었을 것 같다"고 물었다.
이에 직원은 "아프다기보다 예전부터 꿈을 꾸고 있긴 했지만 음악이랑 가까워지는 직업을 선택하다 보니까 (꿈에) 다가간다는 생각이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회사 생활은 만족하냐"라는 강타의 질문에 직원은 "만족한다. 재밌게 잘 다니고 있다"며 웃었다.
강타는 "오늘도 일을 하셔야 되는.. 내 권한으로 바로 퇴근시켜드리고 싶지만 나한테 그런 권한이 없다. 가서 업무를 보시고 파이팅하라는 의미에서 함께 파이팅하자"고 말했다.
이후 강타는 홀로 작업실에서 신곡 작업에 매진했다. 다시 직원을 만난 자리에서는 "음악을 하시던 분이 출퇴근하는 직장인의 삶으로 갔을 때, 물론 직장인의 삶에도 어느 정도 만족하시겠지만 사이사이에 느끼는 음악에 대한 목마름을 (가사로) 넣고 싶었다. 가사를 쓰며 그 마음을 이해해 보려고 많이 노력했다"고 말했다.
직원은 "최소 500번 불르며 연습해 봤다. 이렇게 일상생활에서 계속 꿈을 꾸고 노력하면 꽃 피울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는 긍정적 메시지를 담고 있어 연습하면서도 나한테 계속 좋은 영향을 줬던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사진=강타 공식 유튜브 채널)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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