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반도체 설계인력 양성 위한 기술개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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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차세대반도체 융합연구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3 반도체 설계검증 인프라 활성화 사업'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차세대반도체 융합연구소는 최첨단 나노팹인프라 등 DGIST의 반도체 연구역량을 결집한 나노인프라 지역거점 연구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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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차세대반도체 융합연구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3 반도체 설계검증 인프라 활성화 사업'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차세대반도체 융합연구소는 최첨단 나노팹인프라 등 DGIST의 반도체 연구역량을 결집한 나노인프라 지역거점 연구소이다.
연구소는 5년 동안 127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반도체 실무형 설계인력 양성을 위한 설계검증 플랫폼 및 멀티 프로젝트 웨이퍼(MPW)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국가 나노인프라 권역 허브로서 사회·공익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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