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찬미 "경찰에 신고했던 인물, 연쇄 토막살인범으로 밝혀져"

한유진 인턴 기자 2023. 5. 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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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치혀' 허찬미가 신고한 남성의 정체는 연쇄 토막살인범으로 밝혀졌다.

지난 2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서는 4명의 대결이 펼쳐졌다.

허찬미는 신고한 다음 날 학교에 형사들이 찾아왔고 "그 남성은 수배 중인 토막 살해범"이라며 남성의 충격적인 정체를 전했다.

두 파이터 대결에서 '뇌슐랭 세치혀' 장동선이 우승해 준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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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허찬미 2023.05.03 (사진 = MBC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세치혀' 허찬미가 신고한 남성의 정체는 연쇄 토막살인범으로 밝혀졌다.

지난 2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서는 4명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허찬미는 과거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악마의 편집의 희생양이 됐다고 밝힌다. 그는 '성대결절'로 팀에 누를 끼칠까봐 포지션 전환을 계속 얘기했다. 그러나 방송에서는 이기적으로 메인 보컬 기회를 잡고 현장에서 음이탈을 한 연습생으로 나왔다.

이어 과거 학생 시절 버스정류장에서 어떤 남성이 이상한 말과 행동을 해 그를 신고한 이야기를 전한다.

유튜버 주라벨은 극비 훈련라이프를 공개했다. 혹한기 훈련 중 해발 1300m 산에서 움직이지 못했던 상황을 털어놓는다. 그는 "이 '방법'으로 30분 만에 산을 하산했다" 말했다.

두 파이터의 대결은 허찬미의 승리였다. 허찬미는 신고한 다음 날 학교에 형사들이 찾아왔고 "그 남성은 수배 중인 토막 살해범"이라며 남성의 충격적인 정체를 전했다.

이 밖에도 '뇌술랭' 장동선은 궁금증에 열어본 편지로 한 부자(父子)가 연달아 자살한 사건을 풀었다. 그는 "이런 비극을 방지하기 위해 궁금증일 지울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말했다.

'멘탈 코치' 곽정은은 어린 시절 엄마의 사랑에 대한 갈증이 '불안정애착유형'으로 만든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자신의 고민에 대해 인도의 명상 선생님이 '한 마디'를 정했다고 전했다.

두 파이터 대결에서 '뇌슐랭 세치혀' 장동선이 우승해 준결승에 진출했다.

우승한 장동선은 동물을 대상으로 한 궁금증을 없애는 실험을 설명했다. 한 그룹에는 전기충격이 흘렀지만 탈출할 수 있도록 만들었고, 다른 그룹은 탈출시도를 할수록 전기충격을 높였다. 후자의 그룹의 경우 어느 순간부터 궁금증을 드러내지 않았고 탈출 시도를 하지 않았다.

그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궁금증이 없으면 우울증에 빠질 수 있다"며 호기심을 버리지 말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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