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해외직구 전년比 50% 증가… 분유·건기식 인기

해외직구 골든위크. /롯데온

롯데온은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전개한 해외직구 사업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롯데온의 올해 1분기(1~3월) 해외직구 매출은 전년 대비 50% 증가했다. 분유와 건강식품이 각각 4배, 3배 늘었고, 명품이 70% 이상 늘었다.

롯데온은 늘어나는 해외직구 수요를 잡기 위해 오는 11일까지 전 세계 인기 상품을 모아 ‘해외직구 골든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직구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15% 즉시 할인 및 최대 10% 카드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온 관계자는 “최근 해외직구 매출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어 ‘직구족’을 겨냥해 전 세계 인기 상품을 모아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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