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 출시로 '오딘' 충성유저 이탈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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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293490)는 '아키에이지 워'의 출시로 '오딘:발할라 라이징'의 유저 이탈은 없었다고 밝혔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3일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아키에이지 워'가 가진 타겟 유저와 플레이 방향이 '오딘'과 다르다고 판단했다"며 "신작 게임이 나오면 이동하는 무과금·소과금 유저, 작업장 유저를 제외하고는 (유저들의) 이동은 적은 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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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소은 남해인 기자 = 카카오게임즈(293490)는 '아키에이지 워'의 출시로 '오딘:발할라 라이징'의 유저 이탈은 없었다고 밝혔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3일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아키에이지 워'가 가진 타겟 유저와 플레이 방향이 '오딘'과 다르다고 판단했다"며 "신작 게임이 나오면 이동하는 무과금·소과금 유저, 작업장 유저를 제외하고는 (유저들의) 이동은 적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딘'은 1분기 중 서비스 안정을 위한 개선 작업과 충성 유저를 견고하게 하는 데 집중했다"며 "무과금·소과금 유저 비율은 전분기 대비 감소했지만 이번 (업데이트를) 계기로 일정 수준의 전투력을 가진 하드코어 유저층은 증가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2분기 말쯤 ('오딘'의) 2주년을 전후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여러 종류 준비하고 있고 조만간 커뮤니티에 공지할 예정"이라며 "해당 시점을 기점으로 반등하는 기회로 삼으려 한다"고 말했다.
sos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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