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 스퍼트' 날 선 손흥민, '팰리스 보약' 먹고 호날두 초월해 드록바에 닿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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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즌 연속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두 자릿수 득점의 대기록을 세운 손흥민이 104호 골에 도전한다.
리버풀 FC전 득점으로 리그 103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동률을 이뤘다.
지난 1월, 손흥민은 부진과 안와골절 부상이 겹쳤던 시기에 크리스털 팰리스전 쐐기골을 터뜨리며 약 3개월 만에 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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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7시즌 연속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두 자릿수 득점의 대기록을 세운 손흥민이 104호 골에 도전한다. 최근 쾌조의 컨디션을 뽐내는 손흥민은 직전 리버풀 FC전에서 통산 103호 골과 51호 도움을 신고한 바 있다. 다만, 손흥민의 맹활약에도 토트넘 홋스퍼는 4경기 연속 무승에 빠졌다. 크리스털 팰리스를 상대로는 승점 3점을 획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토트넘 홋스퍼-크리스텉ㄹ 팰리스전은 오는 6일(이하 한국 시각) 오후 11시에 킥오프한다.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토트넘 홋스퍼는 수비가 무너지며 고전 중이지만, 손흥민은 최근 5경기에서 4골 1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에서 영향력을 뽐내고 있다. 리버풀 FC전 득점으로 리그 103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동률을 이뤘다.
손흥민은 올 시즌 크리스털 팰리스를 상대로 좋은 기억이 있다. 지난 1월, 손흥민은 부진과 안와골절 부상이 겹쳤던 시기에 크리스털 팰리스전 쐐기골을 터뜨리며 약 3개월 만에 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당시 득점 이후 마스크를 벗어 던지는 셀레브레이션을 통해 축구팬들의 가슴을 뜨겁게 했던 손흥민이 또다시 골맛을 볼지 주목된다. 손흥민이 기세를 이어 2경기 연속 골을 터뜨린다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넘어서는 동시에 '첼시 레전드' 디디에 드로그바와 104골로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SP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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