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1원 내린 1341.0원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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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 출발했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거래일(1342.1원) 대비 1.1원 내린 1341.0원에 출발해 1340원대 초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2일(현지시간)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21% 내린 101.710으로 나타났다.
같은 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67.17포인트(1.08%) 급락한 3만3684.53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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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 출발했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거래일(1342.1원) 대비 1.1원 내린 1341.0원에 출발해 1340원대 초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투자자들은 3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결정을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0.25%포인트(베이베스텝) 인상할 것으로 보고 있다.
2일(현지시간)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21% 내린 101.710으로 나타났다.
뉴욕증시는 지역 중소은행에 대한 우려가 재점화하면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같은 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67.17포인트(1.08%) 급락한 3만3684.5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48.29포인트(1.16%) 하락한 4119.58에 장을 닫았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32.09포인트(1.08%) 내려간 1만2080.51에 폐장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FOMC 경계감에 1340원대에서 추가 상승 없이 왔다갔다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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