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첼시 꺾고 EPL 선두 탈환…'램파드 체제' 첼시, 6전 전패 수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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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이 첼시를 누르고 선두를 탈환했다.
첼시는 프랭크 램파드 감독 부임 후 공식전 6전 전패의 수모를 당했다.
이날 아스널은 전반 18분 만에 마르틴 외데고르의 왼발 슈팅이 첼시의 골망을 가르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한편 첼시는 프랭크 램파드 임시감독 체제 하에 6전 전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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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이 첼시를 누르고 선두를 탈환했다. 첼시는 프랭크 램파드 감독 부임 후 공식전 6전 전패의 수모를 당했다.
아스널은 3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EPL 34라운드 첼시와의 홈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이로써 아스널은 24승 6무 4패(승점 78)로 2경기를 덜 치른 맨체스터 시티(승점 76)를 2위로 밀어내고 선두를 탈환했다. 다만 맨체스터 시티가 2경기를 덜 치른 만큼 불안한 1위다.
이날 아스널은 전반 18분 만에 마르틴 외데고르의 왼발 슈팅이 첼시의 골망을 가르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31분에도 그라니트 자카의 크로스를 받은 외데고르의 추가골이 터지며 2-0을 만든 아스널은 3분 뒤 가브리엘 제주스의 추가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첼시는 후반 20분 노니 마두에케의 만회골이 나왔으나 패배를 막을 수 없었다.
한편 첼시는 프랭크 램파드 임시감독 체제 하에 6전 전패에 빠졌다. 6연패를 당한 첼시는 12위(승점 39·10승 9무 14패)에 머물러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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