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심진화, 남의 결혼식장서도 애정 표현…"아직도 콩닥, 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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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남다른 애정 전선을 자랑했다.
심진화는 2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우리가 벌써 결혼한 지 12년, 결혼식장가면 아직도 콩닥거리며 설레는데"라는 글귀를 남겼다.
그러면서 김원효 개인 계정을 해시태그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심진화, 김원효 부부가 한 결혼식장에 하객으로 참석한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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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코미디언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남다른 애정 전선을 자랑했다.
심진화는 2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우리가 벌써 결혼한 지 12년, 결혼식장가면 아직도 콩닥거리며 설레는데"라는 글귀를 남겼다.
이어 "이렇게나 시간이 빨리 지나가고 있다니"라며 "더 사랑합시다. 여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김원효 개인 계정을 해시태그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심진화, 김원효 부부가 한 결혼식장에 하객으로 참석한 모습이 담겨 있다. 테이블에 나란히 앉아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유발한다.
김원효와 심진화는 2011년 결혼했다. JTBC '1호가 될 순 없어' 등에 함께 출연하며 부부 일상을 공개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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