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세하, 한국제지 흡수합병 결정에 17%대↑
김응태 2023. 5. 3. 09:28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세하가 한국제지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하면서 강세다.
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1분 세하(027970)는 전거래일 대비 17.06% 상승한 1434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하는 한국제지를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세하와 한국제지의 합병 비율은 1대 1.3261524다. 합병기일은 오는 8월1일이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같은 달 8일이다.
세하 측은 “세하는 백판지 제조 및 판매업을, 한국제지는 인쇄용지 및 특수지 등 지류 제조·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며 “합병을 통해 해성그룹의 제지산업 내 수평적 통합을 완성하고, 지류 및 백판지 분야의 전문적인 제반 역량 증대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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