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디카프리오 전, 현 여친들의 멧갈라 드레스 대결

카밀라 모로네

지지 하디드

[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전 여자친구, 현 여자친구가 같은 행사에 참석했다.

2023 멧 갈라가 5월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진행됐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전 여자친구 카밀라 모로네와 현재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진 지지 하디드도 멧 갈라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카밀라 모로네는 검은색 머메이드 롱 드레스에 흰색 레이스 케이프를 매칭했다. 굴곡진 몸매를 우아하게 드러내면서도 속이 비치는 레이스 케이프로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지지 하디드는 올블랙 드레스를 선택했다.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블랙 시스루 드레스는 지지 하디드의 육감적인 몸매를 강조했다. 여기에 진주 목걸이를 비롯한 다양한 액세서리로 도발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카밀라 모로네는 지난해 23세 연상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연애 5년만에 결별했다. 그동안 자신의 나이 들어감과 상관 없이 25세 이하의 금발 여성과 교제해온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카밀라 모로네의 25번째 생일 즈음 결별해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이후 27세인 지지 하디드와 열애설에 휩싸여 화제를 모았다. 지지 하디드는 억만장자 부동산 개발업자인 아버지를 둔 금수저 모델로 유명하며 전 남편 제인 말릭과의 사이에 딸을 두고 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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