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 아파트 붕괴 사고' GS건설 주가, 이틀째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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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시공하는 인천 검단 신도시 아파트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한 여파로 풀이됩니다.
오늘(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24분 기준 GS건설은 어제(2일)보다 2.2% 내린 2만 50원에 거래 중입니다.
GS건설 주가는 어제 5.09% 내린 2만 500원에 거래를 마친 바 있습니다. GS건설 주가가 5% 넘게 하락한 건 지난해 10월 21일(-5.45%) 이후 7개월여 만입니다.
앞서 지난달 29일 오후 11시30분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하고 GS건설이 시공을 맡은 공공분양 아파트 건설 현장 지하주차장에서 지하 1·2층 지붕층 상부 구조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어제 현장을 찾아 "발주청인 LH와 시공사인 GS건설은 무거운 책임을 각오해야 할 것"이라면서 "불법하도급이 있는지 등 일반적으로 신뢰감이 있는 회사명과 브랜드 뒤에 국민들에게 숨기고 있는 불편한 진실이 있는지 직권으로 철저히 들여다보고 파헤칠 생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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