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새 앨범 100만장 돌파? 큐브엔터 주가도 '쑥쑥'

특징주

오는 15일 (여자)아이들의 신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소속사 큐브엔터 주가도 강세를 보인다.

3일 오전 9시20분 기준 큐브엔터는 전일 대비 1350원(5.36%) 오른 2만6550원에 거래 중이다.

소속 아티스트인 (여자)아이들의 신곡 흥행 기대감이 주가에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여자)아이들은 오는 15일 미니 6집 'I feel'(아이 필)로 컴백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퀸카'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앨범이 100만장 이상 판매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나온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여자)아이들의 앨범 판매량 추이는 △2020년 미니3집 15만장 △2021년 미니4집 20만2000장 △2022년3월 정규1집 25만4000장 △2022년 10월 미니5집 83만9000장 등으로 급격한 성장세다.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해제 이후 오프라인 공연이 본격화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 요소다. (여자)아이들은 신곡 발매 이후 다음달 17~18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