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875명 확진, 두달여만에 800명대…병상가동률 40% 넘어

황봉규 2023. 5. 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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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875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3일 밝혔다.

확진자 모두 지역감염이다.

77일 연속 1천명 아래 확진자 수를 유지했으나, 800명대 확진자 수는 지난 2월 28일 836명 이후 두달여만이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86만889명(입원 치료 15명, 재택 치료 3천470명, 퇴원 185만5천451명, 사망 1천953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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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병실 관제 모니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2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875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3일 밝혔다.

확진자 모두 지역감염이다.

전날 665명보다 210명이, 1주일 전인 지난달 25일의 626명보다 249명이 각각 증가했다.

77일 연속 1천명 아래 확진자 수를 유지했으나, 800명대 확진자 수는 지난 2월 28일 836명 이후 두달여만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301명, 진주·김해 각 123명, 양산 78명, 거제 59명, 사천 52명, 밀양 33명, 창녕 20명, 고성 18명, 통영 13명, 합천 11명, 함안·산청·거창 각 9명, 의령 6명, 하동 5명, 남해·함양 각 3명이다.

사망자는 없었고, 위중증 환자는 4명이다.

3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40.5%를 기록했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86만889명(입원 치료 15명, 재택 치료 3천470명, 퇴원 185만5천451명, 사망 1천953명)으로 증가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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