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용품기업 킨도, 유남환 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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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위생용품 전문기업 킨도가 3일 유남환 신임 사장(사진)을 선임했다.
유 사장은 "킨도가 지향하는 '안심할 수 있는 편안함'을 가치로 고객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친근한 위생용품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며 "향후 고객 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프리미엄 위생용품 시장 1위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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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위생용품 전문기업 킨도가 3일 유남환 신임 사장(사진)을 선임했다.
유 신임 사장은 25년 이상 유통업계에 몸담은 영업·마케팅 전문가로 애경산업 영업팀장을 거쳐 웰크론헬스케어에서 영업·마케팅본부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초 킨도에 합류해 총괄 부사장으로 재직해왔다. 유 사장은 이번 선임을 계기로 영업, 마케팅, 관리 부문을 총괄하는 경영총괄 사장으로 재직하게 된다.
유 사장은 킨도 합류 이후 기존 유아용 기저귀 브랜드 '킨도'의 유통채널과 브랜드라인업 확대를 통해 '킨도'의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를 한층 더 강화했으며 지난해 말 생리대 브랜드 '이브네'를 성공적으로 런칭함으로써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유 사장은 "킨도가 지향하는 '안심할 수 있는 편안함'을 가치로 고객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친근한 위생용품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며 "향후 고객 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프리미엄 위생용품 시장 1위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양한 위생용품 분야로 사업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을 공략을 통해 킨도를 한국을 대표하는 위생용품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영호 기자 tell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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