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용품기업 킨도, 유남환 사장 선임

지영호 기자 2023. 5. 3. 09: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리미엄 위생용품 전문기업 킨도가 3일 유남환 신임 사장(사진)을 선임했다.

유 사장은 "킨도가 지향하는 '안심할 수 있는 편안함'을 가치로 고객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친근한 위생용품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며 "향후 고객 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프리미엄 위생용품 시장 1위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리미엄 위생용품 전문기업 킨도가 3일 유남환 신임 사장(사진)을 선임했다.

유 신임 사장은 25년 이상 유통업계에 몸담은 영업·마케팅 전문가로 애경산업 영업팀장을 거쳐 웰크론헬스케어에서 영업·마케팅본부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초 킨도에 합류해 총괄 부사장으로 재직해왔다. 유 사장은 이번 선임을 계기로 영업, 마케팅, 관리 부문을 총괄하는 경영총괄 사장으로 재직하게 된다.

유 사장은 킨도 합류 이후 기존 유아용 기저귀 브랜드 '킨도'의 유통채널과 브랜드라인업 확대를 통해 '킨도'의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를 한층 더 강화했으며 지난해 말 생리대 브랜드 '이브네'를 성공적으로 런칭함으로써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유 사장은 "킨도가 지향하는 '안심할 수 있는 편안함'을 가치로 고객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친근한 위생용품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며 "향후 고객 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프리미엄 위생용품 시장 1위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양한 위생용품 분야로 사업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을 공략을 통해 킨도를 한국을 대표하는 위생용품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영호 기자 tellme@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