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말레이 총리 예방 "인프라 사업에 우리 기업 관심 당부"

신현준 2023. 5. 3. 09: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말레이시아를 방문한 박진 외교부 장관이 안와르 빈 이브라힘 총리를 만나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아세안과의 호혜적·포괄적 협력 네트워크 구축 의지를 전달했습니다.

박 장관은 어제(2일) 말레이시아 행정 수도 푸트라자야에서 안와르 총리를 예방하고 양국이 지난 60여 년간 여러 방면에서 견고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를 방문한 박진 외교부 장관이 안와르 빈 이브라힘 총리를 만나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아세안과의 호혜적·포괄적 협력 네트워크 구축 의지를 전달했습니다.

박 장관은 어제(2일) 말레이시아 행정 수도 푸트라자야에서 안와르 총리를 예방하고 양국이 지난 60여 년간 여러 방면에서 견고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말레이시아 진출 한국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쿠알라룸푸르 중전철 3호선 등 신규 인프라 사업에도 한국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박 장관은 또 잠브리 빈 압둘 카디르 말레이시아 외교장관과도 만나 그동안 정체됐던 양국 고위인사 교류와 민간차원 교류를 재활성화하는 등 관계를 더욱 내실 있게 발전시켜 나가자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박 장관은 전통적 제조업과 인프라를 넘어 최첨단 기술·기후변화 대응 등 미래지향적 분야로 협력을 확대하고, 앞으로 전략적 동반자로 관계를 격상하기 위한 실무 준비도 조속히 마무리하자고 제안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