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와 친구” 자랑, 흑인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 “아찔 글래머 몸매”[해외이슈]

2023. 5. 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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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흑인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23)가 아찔 몸매를 뽐냈다.

그는 2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큰 밤이 지나고 파티 타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할리 베일리는 글래머 몸매를 뽐내며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앞서 그는 1일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23 멧 갈라’에서 ‘블랙핑크’의 제니를 만나 “내 친구”라는 글과 함께 투샷을 공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할리 베일리는 디즈니 실사영화 ‘인어공주’에 캐스팅되자마자 각종 인종차별과 혐오에 시달렸지만 부정적인 댓글에 신경쓰지 않으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인어공주'는 할리 베일리 외에도 멜리사 맥카시, 조나 하우어 킹, 하비에르 바르뎀, 아콰피나 등이 출연한다. '시카고'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등으로 유명한 롭 마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월드투어를 전개 중이다. 최근 미국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한국 걸그룹 중 처음으로 헤드라이너 무대를 꾸몄으며, 오는 7월에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영국 최고 음악 축제인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사진 = 할리 베일리]-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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