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윈난서 규모 5.2 지진 발생…"구조대 600여명 긴급 출동"

김성준 2023. 5. 3. 09: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남서부 윈난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해 구조대가 긴급 출동했다.

3일 중국 지진대망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27분께 윈난성 바오산시 일대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은 바오산 시내에서 29㎞, 윈난성 성도 쿤밍에서는 347㎞ 각각 떨어져 있다.

현지 매체들은 지진 발생 이후 한때 바오산 지역 일부 도로가 통제됐으나 이후 대부분 통행이 재개됐고, 이날 오전 현재까지 사상자 등 인명피해도 접수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윈난서 규모 5.2 지진 발생[CCTV 캡처]

중국 남서부 윈난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해 구조대가 긴급 출동했다.

3일 중국 지진대망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27분께 윈난성 바오산시 일대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다.

윈난성 소방대는 인력 600여명과 차량 130대 등으로 구성된 구조대를 현지에 파견했다.

지진 발생 지역의 평균 해발 고도는 1863m로, 진원의 깊이는 10㎞다. 진원은 바오산 시내에서 29㎞, 윈난성 성도 쿤밍에서는 347㎞ 각각 떨어져 있다.

신화사는 바오산 지역에서 100㎞ 이상 떨어진 다리와 린창 지역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됐다고 보도했다.

현지 매체들은 지진 발생 이후 한때 바오산 지역 일부 도로가 통제됐으나 이후 대부분 통행이 재개됐고, 이날 오전 현재까지 사상자 등 인명피해도 접수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