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라, '개미'부터 '태백산맥'까지 오디오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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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개미'부터 조정리의 대하소설까지 다양한 인기작이 윌라 오디오북을 통해 공개된다.
3일 오디오북 윌라는 오는 6월부터 만나볼 수 있는 오디오북 라인업을 발표했다.
지난해 윌라는 베르베르의 '행성'을 오디오북으로 선보인 바 있다.
윌라를 서비스하는 문태진 인플루엔셜 대표는 "올해 윌라에서 '대작 라인업'으로 국내외 거장 작가들의 대표작을 선별했다"며 "이번 신작들을 통해 오디오북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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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개미'부터 조정리의 대하소설까지 다양한 인기작이 윌라 오디오북을 통해 공개된다.
3일 오디오북 윌라는 오는 6월부터 만나볼 수 있는 오디오북 라인업을 발표했다.
6월에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외국 작가로 꼽히는 베르베르의 데뷔작 '개미'가 출간 30주년을 기념한 개정판으로 공개된다. 지난해 윌라는 베르베르의 '행성'을 오디오북으로 선보인 바 있다.
하반기에는 조정래 작가의 '대하소설 3부작'이 나온다. 7월 공개 예정인 '태백산맥'을 시작으로, 10월에는 '아리랑', 내년 1월에는 '한강'까지 3부작이 순차적으로 독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내년 4월에는 우리나라의 근현대 비극을 그린 장편 '정글만리'도 공개된다.
윌라를 서비스하는 문태진 인플루엔셜 대표는 "올해 윌라에서 '대작 라인업'으로 국내외 거장 작가들의 대표작을 선별했다"며 "이번 신작들을 통해 오디오북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윌라는 그간 박경리의 '토지', 이문열의 '삼국지' 등 다양한 국내 대작들을 선보여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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