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잠실 이어 DDP서 벨리곰 전시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롯데홈쇼핑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벨리곰 전시를 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비-포레스트 이상한 DDP의 벨리곰'이란 이름으로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벨리곰 조형물 전시, 신진 작가 제작 굿즈 공개 등이 이뤄진다.

이는 노마스크 계기에 진행해 온 벨리곰 관련 공공전시 일환이다. 전시장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를 매개로 숲 정령, 요정, 다람쥐, 나무 등 조형물이 배치된다.

신진 작가들이 벨리곰을 주제로 만든 크레파스, 업사이클링 파우치, 친환경 칫솔 등 굿즈도 있다. 우수작은 공식 판매 예정이다.

벨리곰 전시는 지난달 잠실 롯데월드타워 메인광장, 서울페스타 2023 등에서 진행됐다. 이번 DDP 전시를 마지막으로 봄 공공전시는 종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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