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카카오게임즈 1Q 매출 2492억‥2Q는 신작 경쟁력 강화

임수빈 2023. 5. 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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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올 1·4분기 매출 2492억원, 영업이익은 113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분야별로 보면, 모바일 게임은 전년동기대비 약 13% 감소한 153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PC온라인 게임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 감소한 14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골프 및 스포츠 레저 통신 사업 등을 포함한 기타(비게임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9% 증가한 812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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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113억원
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 공식 이미지 카카오게임즈 제공

[파이낸셜뉴스] 카카오게임즈가 올 1·4분기 매출 2492억원, 영업이익은 113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6.5%, 영업이익은 73.1% 감소한 결과다. 1·4분기 '에버소울', '아키에이지 워' 등 신작이 대거 쏟아지면서 마케팅비 지출 등 비용이 늘어나며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풀이된다.

분야별로 보면, 모바일 게임은 전년동기대비 약 13% 감소한 153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PC온라인 게임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 감소한 14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골프 및 스포츠 레저 통신 사업 등을 포함한 기타(비게임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9% 증가한 812억원을 기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2·4분기부터 글로벌 시장으로 다양한 장르의 신작 출시와 기존 흥행작의 시장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6월 대표 지식재산권(IP)인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일본 지역 진출을 시작으로, △기대작 MMORPG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2차원(2D) 픽셀 그래픽의 횡스크롤 액션 RPG '가디스 오더' △블록체인 게임 '보라배틀' 6~10종 등 신작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후 4·4분기 오딘을 북미유럽 지역에, 에버소울을 일본 지역에 선보이며 ‘비욘드 코리아’ 전략을 펼친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카카오게임즈는 '오딘', '우마무스메' , '에버소울', '아키에이지 워'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연이어 높은 성과를 입증해왔다"며 "기존 사업들의 견고한 서비스와 함께 중장기적으로의 자사 IP에 대한 확장, 고퀄리티의 게임 라인업을 지속 선보이며 글로벌 대표 게임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 #아키에이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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