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 살아있네!" 세 번째 펭미팅 전석 매진

[TV리포트=박설이 기자]자이언트 펭귄 펭수의 세 번째 펭미팅(팬미팅) '20세기 펭수'가 오픈 당일 전석 매진됐다.

Y2K 감성을 담은 콘셉트의 '20세기 펭수' 공연 예매는 티켓 오픈 직후 빠른 속도로 팔려나가 하루가 채 되기 전 모두 팔렸다.

전석 매진 소식을 접한 펭수는 "저의 2023년 펭미팅을 기다려주신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항상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을 위해 좋은 공연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다. 이번 펭미팅에 아쉽게 티켓을 구하지 못한 펭클럽이 있어 너무 속상하지만, 곧 다른 공연도 준비 중이니 너무 실망하지 마시라! 펭러뷰!"라고 소감을 밝혔다.

데뷔 이후 세 번째 펭미팅을 주최하는 EBS 측은 "펭미팅에 큰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팬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안전하고, 누구나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EBS는 "원에 힘입어, 7월경에 새로운 곳에서 펭클럽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귀띔했다.

펭수의 세 번째 펭미팅은 6월 17일과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E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