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오랜만에 '유격수'로 돌아왔다...전날 '홈런 타격감'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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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썸킴' 김하성이 오랜만에 유격수로 돌아왔다.
김하성은 3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 7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한다.
전날 경기에서 홈런 포함 멀티 히트 3타점 화력을 보였다.
이날 경기에서도 김하성이 활약을 보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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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어썸킴' 김하성이 오랜만에 유격수로 돌아왔다.
김하성은 3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 7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한다.
이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발 투수는 우완 마이클 와카. 타선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매니 마차도(3루수)-후안 소토(좌익수)-넬슨 크루즈(지명타자)-매트 카펜터(1루수)-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김하성-오스틴 놀라(포수)-호세 오조카(중견수) 순으로 이어진다.
마이클 와카는 올 시즌 5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6.75를 올리고 있다.
이에 맞서는 신시내티 선발은 우완 그레이엄 애쉬크래프트가 마운드에 오른다. 애쉬크래프트는 5경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10을 마크 중이다.
김하성의 최근 타격감이 상승세다. 전날 경기에서 홈런 포함 멀티 히트 3타점 화력을 보였다.
이날 경기에서도 김하성이 활약을 보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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