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비건뷰티 브랜드 키핀터치(KEEPINTOUCH)는 일본 버라이어티 스토어 200여 점포에 공식 입점했다고 3일 밝혔다. 이제 소비자들은 ‘플라자(PLAZA)’, ‘로프트(LOFT)’, ‘이온 몰(AEONMALL)’ 등 일본 대표 유통 채널을 통해 키핀터치를 만나볼 수 있다.
(사진=키핀터치)
키핀터치는 신규 입점 브랜드로서는 이례적으로 200여 개 매장 동시 입점에 성공했으며, 브랜드 특유의 키치한 디자인과 전 제품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으로 이끌어낸 일본 소비자들의 긍정 리뷰가 주효했을 것으로 분석했다. 키핀터치는 자사 제품 중 ‘젤리 립플럼퍼 5컬러’ 및 ‘타투립 캔드 틴트 7컬러’를 주력으로 선보인다.
키핀터치 관계자는 “올 상반기 안으로 500여 개 점포에 추가 입점할 계획”이라며 “현재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미국 아마존 및 일본뿐만 아니라 앞으로 글로벌 비건 뷰티 브랜드로 성장해나갈 키핀터치를 주목해 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