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수자 처벌 강화법' 수정안 통과시킨 우간다 의회

(캄팔라[우간다] AP=연합뉴스) 우간다 의회가 2일(현지시간) 수도 캄팔라에서 동성애자의 일부 성관계에 대해 최대 사형을 내리는 내용 등을 담은 성소수자 처벌 강화법 수정안 표결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통과된 이 법안은 무세비니 대통령의 서명을 거쳐 최종 확정되지만,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도 의회는 3분의 2 찬성으로 법안을 확정할 수 있다. 2023.05.03

clynn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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