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버거 업계 첫 1400호점 돌파한 맘스터치…확장 비결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맘스터치가 국내 버거 프랜차이즈 최초로 1400호점을 돌파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맘스터치는 최근 서울 강동구 천호동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천호로데오점'을 열었다.
1400호점 돌파는 1970년대부터 시작한 국내 버거 프랜차이즈 업계 역사상 첫 사례다.
특히 맘스터치는 글로벌 브랜드를 중심으로 성장한 국내 버거 시장에서 토종 후발주자로 시작해 약 20년 만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고객 접점을 보유한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국내 버거 프랜차이즈 최초 1400호점 돌파…가맹 시작 22년만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맘스터치가 국내 버거 프랜차이즈 최초로 1400호점을 돌파했다. 2001년 첫 가맹사업을 시작한지 22년 만에 이룬 성과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맘스터치는 최근 서울 강동구 천호동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천호로데오점'을 열었다. 1400호점인 해당 매장은 싸이버거 등 기존 맘스터치 제품에 더해 맘스피자(Mom’s Pizza)의 피자 메뉴를 함께 판매해 가맹점주의 안정적인 추가 수익이 기대되는 복합 매장이다.
1400호점 돌파는 1970년대부터 시작한 국내 버거 프랜차이즈 업계 역사상 첫 사례다. 특히 맘스터치는 글로벌 브랜드를 중심으로 성장한 국내 버거 시장에서 토종 후발주자로 시작해 약 20년 만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고객 접점을 보유한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맘스터치는 뛰어난 맛과 품질 기반의 '가성비 DNA'와 합리적인 초기 창업 비용, 다각도 상생 정책 등을 비결로 꼽았다. 실제 맘스터치는 ▲업계 최저 수준의 초기 창업비 및 가맹비 ▲광고비 및 교육비 전액 본사 부담 ▲초기 창업 리스크를 낮춘 창업 지원 프로젝트 운영 등 가맹점주 부담을 최소화하는 상생 정책을 유지 중이다.
맘스터치는 지난해 전국 매장에 싸이패티의 육즙과 식감을 유지시키는 품온 관리 설비를 무상 지원했다. 피크타임 기준 고객 대기시간을 5~10분으로 크게 단축했다. 또 400개 이상의 가맹점에 비프버거 제조에 필요한 그릴, 인테리어 등 수백만 원 상당의 설비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를 단행했다.
올해는 창업투자비 효율화 작업에 착수해 예비 가맹점주들의 초기 창업비 부담을 낮추는 등 고객 만족도 및 가맹점 매출 극대화를 위한 상생 노력을 다양하게 이어갈 계획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가맹점주의 헌신적인 노력과 고객의 꾸준한 사랑 덕분에 최초 1400호점이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넘버 원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가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