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 레스토랑 관리직 공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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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가 정규직 레스토랑 관리직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하는 레스토랑 관리직 '매니저 트레이니'는 고객 관리, 영업 관리, 품질 관리, 인사 관리 등 레스토랑 운영 업무의 전반을 담당하는 직무다.
한국맥도날드는 정규직 공채 외에도 기존 재직 중인 크루(시급제 직원)에게도 정규직 시프트 매니저로의 전환 기회를 격월로 제공하는 등 정규직 고용 확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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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한국맥도날드가 정규직 레스토랑 관리직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하는 레스토랑 관리직 '매니저 트레이니'는 고객 관리, 영업 관리, 품질 관리, 인사 관리 등 레스토랑 운영 업무의 전반을 담당하는 직무다. 외식 분야에 대한 열정이 있다면 누구나 한국맥도날드 채용 홈페이지(https://mcdonalds.recruiter.co.kr)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서류 접수는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지원자들은 서류 합격 이후 1차 면접, 2차 레스토랑 실습 면접 전형을 거치게 된다. 2차 레스토랑 실습 면접은 지원자가 최종 합격 후 수행하게 될 업무를 미리 경험해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적합성을 평가할 수 있는 단계다. 이 과정에서 맥도날드도 '외식 분야에 대한 관심과 열정', '고객 중심의 사고 및 적극적인 실행력', '팀워크' 등 매니저 직무의 자격 요건을 기준으로 지원자의 자질과 역량을 다각적으로 평가한다.
입사 후에는 글로벌 외식 브랜드 맥도날드의 체계적인 실무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외식 경영 전문가로 성장 할 수 있다. 공채로 입사해 4개월이 지나면 개인의 역량에 따라 부점장으로의 승진 기회가 주어진다. 레스토랑을 총괄하는 점장이나 레스토랑 지역 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본사의 마케팅, 인사, 재무, IT 등 다양한 부서로 이동해 폭넓은 커리어를 쌓을 수 있다. 실제로 한국맥도날드 본사 직원 중 약 절반 가량이 레스토랑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맥도날드는 정규직 공채 외에도 기존 재직 중인 크루(시급제 직원)에게도 정규직 시프트 매니저로의 전환 기회를 격월로 제공하는 등 정규직 고용 확대에 힘쓰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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