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사장 달리던 사륜오토바이 그만 ‘쿵’…조업위해 이동하던 60대 어민 숨져

곽선미 기자 2023. 5. 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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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어민이 원인 미상의 교통사고로 숨져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2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4분쯤 전남 무안군 삼향읍 왕산리 인근 둑에서 사륜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A(60대) 씨가 3m 아래 모래사장으로 추락했다.

119 구급대가 A 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A 씨는 결국 숨졌다.

조사 결과 어민인 A 씨는 조업을 하기 위해 바다쪽으로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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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 목포해경 제공

60대 어민이 원인 미상의 교통사고로 숨져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2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4분쯤 전남 무안군 삼향읍 왕산리 인근 둑에서 사륜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A(60대) 씨가 3m 아래 모래사장으로 추락했다.

사고 현장 주변에 있던 목격자가 ‘쿵’ 하는 소리를 듣고 신고했다. 119 구급대가 A 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A 씨는 결국 숨졌다.

조사 결과 어민인 A 씨는 조업을 하기 위해 바다쪽으로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경은 관할 파출소와 형사계 직원을 현장에 보내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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