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與 지도부와 만찬… "당·정, 함께 힘 모으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일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찬에서 "남은 임기 동안 당과 정부가 함께 힘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지난 2일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앞 야외 레스토랑에서 만찬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만찬은 국민의힘 원내지도부가 들어선 후 첫 대통령실 초청 만찬이다.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 원내지도부에게 "새 원내지도부가 대통령실 및 정부와 협력하며 원내를 잘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지난 2일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앞 야외 레스토랑에서 만찬을 했다고 전했다. 이날 만찬은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40분 동안 진행됐다. 이번 만찬은 국민의힘 원내지도부가 들어선 후 첫 대통령실 초청 만찬이다.
이날 국민의힘 측에서는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이철규 사무총장,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장동혁 전주혜 원내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선 김대기 비서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 등이 함께했다.
만찬에서는 주로 윤 대통령의 방미 성과를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 원내지도부에게 "새 원내지도부가 대통령실 및 정부와 협력하며 원내를 잘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장 원내대변인은 이날 원내 현안과 같은 의견은 오가지 않았다고 전했다. 방송 3법과 간호법 제정안, 태영호 최고위원의 녹취록 논란 등이 언급됐는지에 대해서도 "무거운 주제는 오늘 따로 의견을 나눈 것이 없다"고 밝혔다. 개각과 관련해서도 "전혀 언급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영수회담 여부도 "따로 언급이 없었다"고 밝혔다.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와의 만남 여부에 대해서는 "이진복 정무수석이 오늘 박 원내대표 예방을 다녀갔다"며 "야당 원내대표가 이 수석에게 의견을 전달해서 대통령께 전달해 드렸으리라 믿는다"고 설명했다.
염윤경 기자 yunky23@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 XX 대단해, 종교야"… 임창정, 주가조작단 찬양까지? - 머니S
- ♥유영재와 벌써 위기?… '재혼' 선우은숙 "꼴보기 싫어" - 머니S
- '역대급 엘니뇨' 한반도 강타하나… 올여름 50일 넘게 폭우'비상' - 머니S
- '이수민♥' 원혁, 결국 오열… 이용식 "결혼 시켜야겠다" - 머니S
- 삼성전자 '갤럭시Z플립5', 외부 화면 2배 커진다 - 머니S
- 임영웅 상금 전액 기부… 소아암 환아 돕는다 - 머니S
- '법카'로 41억원어치 명품 쇼핑한 직원, 1심서 징역 7년 - 머니S
- 故 문빈 떠나보낸 차은우, 태국 행사서 결국 눈물 "안쓰러워" - 머니S
- 만둣국에서 돌이?… 어금니 깨졌다는 손님, 2년간 소송 결말은? - 머니S
- "3일 연속으로 쉰다"… '부처님오신날' 대체공휴일 확정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