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마리오’ 1위...‘가오갤3’ 압도적 예매율로 출격[MK박스오피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3. 5. 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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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가운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이하 '가오갤3')가 등판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전날 3만 5066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99만 506명을 기록했다.

'드림'은 같은 날 3만 423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 여전히 아쉬운 성적이다.

'존 윅 4'는 1만 922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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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오갤3 포스터. 사진I각 배급사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가운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이하 ‘가오갤3’)가 등판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전날 3만 5066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99만 506명을 기록했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올해 개봉작 중 처음으로 글로벌 수익 10억 달러를 돌파하며 메가 히트 중이다. 국내에서도 ‘드림’, ‘존 윅4’ 등 쟁쟁한 기대작들을 제치고 정상을 찾, 이날 1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박서준 아이유 주연의 ‘드림’은 그 뒤를 바짝 쫓았다. ‘드림’은 같은 날 3만 423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 여전히 아쉬운 성적이다.

‘존 윅 4’는 1만 922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68만 2869명이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1만 2581명을 모으며 4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516만 9707명으로 오는 17일 한국어 더빙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밖에 ‘옥수역 귀신’(6423명), ‘리바운드’(3951명), ‘더 퍼스트 슬램덩크’(3455명) 순이었다.

이 가운데 ‘가오갤3’가 출격했다. ‘가오갤3’는 이날 오전 8시 40분 기준, 예매율 44%(예매량 26만 6434명)을 기록 중이다.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 뒤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25%),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 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7.7%), ‘드림’(6.4%) 순이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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