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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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가 이달 12일까지 올해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근무하는 이디야 메이트(아르바이트생)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기금 사업으로 지금까지 11년간 메이트 4,334명에게 28억 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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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부터 11년간 이어진 사업, 이유 있는 상생경영 실천
점주 자녀 학자금 지원 캠퍼스 희망기금, 2016년부터 8년간 총 13억 1200만원 전달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근무하는 이디야 메이트(아르바이트생)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기금 사업으로 지금까지 11년간 메이트 4,334명에게 28억 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지원 접수는 신청 접수 마감일을 기준으로 6개월 이상 근무한 이디야 메이트라면 연령과 학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이디야커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 이번 모집에서는 최대 150명에게 희망기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심사는 지원신청서를 바탕으로 근속기간, 점주 평가 등을 합산해 이뤄지며 사회적 취약계층은 우대한다. 선정된 이디야 메이트에게는 희망기금을 수여하고, 본사 공개채용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입사 특전을 제공한다.
11년간 이어지는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 사업은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메이트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 메이트 역시 이디야커피의 일원이라는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2016년부터 8년째 매년 대학교에 입학하는 점주의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이디야 캠퍼스 희망기금'을 통해 가맹점과의 상생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대학교에 입학한 총 85명의 가맹점주 자녀들에게 200만원씩 총 1억 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학자금에 대한 부담을 나눴다. 이번 기금 전달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656명에게 13억 1200만원이 전달됐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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